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넷플릭스가 뭐길래.. 국회의 "넷플릭스 규제"에 대힌민국 서비스 업체들 '부글부글' 좋은정보
    카테고리 없음 2020. 2. 17. 23:23

    집에서 미쿡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로 드라마 본인의 영화를 보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그런데 최근 국회에서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동영상 스트리밍서비스(OTT)도 유료방송(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규제에 담으려는 한국 중심의 OTT 업체들이 발끈해 본인에게 섰다. 넷플릭스나 개인방송 등 기존 법률로는 규정할 수 없었던 새로 방송 개념을 법적으로 규정해 규제의 형평성을 유지하겠다는 것이 국회의 취지지만 정작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규제만 강화돼 해외 서비스는 얼마든지 빠진 듯한 문제가 생긴다는 지적입니다.​


    >


    ​​


    >


    OTT 서비스 '듬뿍'를 운영하고 있는 콘텐츠 연합 플랫폼은 최근 김성수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방송법 전부개정법률안(통합방송법안)에 대한 사업자 의견으로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통합방송법의 골자는 OTT를 유료방송 안에 포함시키면서 틈틈이 TV를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는 등록제로, 유료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는 신고제로 규율하도록 했다. 즉, VOD 제공에 있어서, 때때로 방송도 시청 할 수 있는, 팩, 티빙(CJENM), 콘(SK브로드밴드) 등은, 규제가 강화되는 "등록제", 넷플릭스나 와쳐 플레이 등은, 상대적으로 약한 규제아래에 있는 "신고제"에 해당한다. 이들 서비스처럼 월 요금을 유료로 받지 않는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은 방송법이 아예 적용되지 않는다. ■ 'OTT가 규제대상' 적절하거나 통상규제는 '동일 서비스 동일하나 규제'를 원칙으로 한다. OTT를 유료방송으로 규제하기 위해서는 OTT가 유료방송 서비스를 대체한다는 점이 입증돼야 한다. 미국의 경우 넷플릭스의 인기로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서비스를 해제하는 코드 커팅이 대세지만 국내는 정세다. '2017방송 시장 경쟁 상황 평가'에서 유료 OTT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대다수(85.2%)이 케이블 TV, IPTV등 기존의 유료 방송은 유지하겠다고 답했다.그 이유는 휴대 전화 요금제, 초고속 인터넷 등과 함께 할인을 받는 결합 상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요금이 매우 싸다고 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OTT 서비스는 대부분 재탕이고 신작은 유로서비스로 재탕돼 불만과 불만이 쌓이고 있다. 국내 OTT 업체들이 OTT를 유료방송의 대체재보다는 보완재로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배경이었다.기존 방송의 경우 공공재(전파)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사업권역에 대해서는 배타적 사업권을 허용하고 있다. 공적 채무를 부여하고 규제를 하는 동시에 그에 따른 정부 지원과 보호가 병행되는 것이었지만 OTT는 자유롭게 시장 진입과 퇴출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는 개방된 비보호 사업으로 통합방송법안이 통과되면 OTT에 대한 지원은 전혀 없고 의무 강도만 높아지게 된다.이 때문에 국내 유선인터넷 업체들은 울상을 지었다.좀비가 출몰하는 조선시대를 다룬 드라마 킹덤.넷플릭스에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 공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한국 정부에서도 넷플릭스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한 조사에 따르면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준, 지난해 1월 34만명이었던 이용자는 12월 127만명까지 4배 가까이 증가했다.그러나 국내 유선인터넷 기업들은 혼란스럽다.주야기나 평하지만 퇴근 후 특정 때 넷플릭스 화질이 떨어져 인터넷 속도가 느려지는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 나오는 것이었다.그러자 LG유플러스는 독점 계약을 맺고 넷플릭스 서버를 국내에 별도로 설치했다. SK브로드 밴드는 지난 달 해외망 용량을 2배로 늘렸고 한국 정부에서 가장 많은 대륙 간 해저 광 케이블을 갖고 있어 KT도 용량 확충에 타 비했다.넷플릭스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네트워크 확충과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돈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고, 국회는 규제를 통해 소비자의 권리를 제한하고 비용을 높이는 서비스업체를 보호하고 있다.​​


    ​​​​​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