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딱 망해 간 점집서 번뜩···월 2억 버는 운세 앱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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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유료 결제 2억원'포스 텔러' 만든 창업자 두 사람

한때 억대 연봉을 받았지만 사업 실패로 2년 만에 월급 50만원을 받게 된 둘이 있다. 사업 실패 후 운이 다했거나 나쁘지 않다고 자책하던 남자들이었다. 그런 이들이 운으로 다시 뭉쳤다. 국내 1위의 운세 앱(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매출 기준)인 '포스 텔러'의 이야기이다. 165만명의 가입자를 자랑하는 포스 텔러는 유료 운세만으로 한달 2억원의 매출을 올린다. 중앙 하나 본 여기 2개, 경기도 판교 포스 텔러 사무실에서 이 회사의 창업자인 김상현(43)ㆍ 심교은징(43)공동 대표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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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앱 포스텔러의 공동 창업자인 심경진 대표(사진 오른쪽)와 김상현 대표가 포스텔러 속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장진영 기자

점을 쳐서 얻은 아이디어가 사주 앱을 바탕으로 했다

두 대표는 네이버 카카오 출신의 IT 인력이다. 20최초 4년 초 카카오에서 나오고 파일 관리 스타트 업'포퓨루로스'을 만들었다. 스마트폰 속의 대용량 비디오나 사진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기본으로 했습니다. 그러나 세계에 없던 기술을 시장에 이해시키는 것은 쉽지 않았다. 2년 넘게 회사를 운영했지만, 무료 서비스를 표방하면서 매출은 0원에 그쳤다. 창업 멤버 9명의 지분을 동일하게 했던 것도 의사의 판정을 괴롭혔다. 회사는 금새 도산했다. 자존심도 끝없이 낮아졌다. 2개월씩 집에 죽치고 있기도 했습니다. '사업하는 운명은 아니다' 하고 걱정한 심 대표가 혼자 점집을 찾은 것은 20첫 6년 5월이었다 상점에서는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힘들게 하는 운이었다. 43부터는 잘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심 대표의 점 방문은 위안을 얻는 데 그치지 않았다. 심 대표는 사주고 운세는 대중가요처럼 쓸데없는 기술이 아니라 저처럼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하고,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이 아기용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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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캐릭터 소개. [사진 포스텔러]

2000만명이 넘는 사주 조합 프로그래밍

심 대표는 같은 입장이었던 김 대표에게 연락을 했고, 곧바로 두 사람은 의기투합했습니다. 두 사람은 그 확신을 동력으로 벤처 캐피털(VC)투자를 받기까지 한년 이상 월급 50만원을 받아 버텼다. 비용을 아끼려고 회사 사무실도 구하지 않았다. 김 대표의 부인(배현경 포스텔러 디자인 총괄이사)의 화실이 이다시 사무참으로 사용됐다. 회사 이름은 영화 스타워즈의 명대사인 May the force be with you(포스가 너희들과 함께 하기를)와 Fortuneteller(점쟁이)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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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앱 포스텔러의 경영진인 심경진 대표, 배현경 이사, 김상현 대표, 최규봉 이사(왼쪽부터). 너의 사람의 스마트 폰 안에는 포스 텔러 앱에서 본'김 1의 운세 점수'가 쓰이고 있다. 장진영 기자, 만과인본 역술인마다 사주는 것은 프로그래밍화할 수 없다고 했지만 두 사람은 포기하지 않았다. 취미로 오너 생명학을 하나 0년 이상 공부하고 온 심 대표가 생년월 1시면 ㆍ 태어난 위치 등을 조합한 오너의 법칙을 알고리즘에 세우면 김 대표가 이를 프로그래밍했습니다. 덕분에 2000만명이 넘는 사주 조합을 프로그래밍의 도움으로 쉽게 도출할 수 있었다. 일례로 포스 텔러 서비스 가운데 포옹 와잉잉'상세 운세 해석'은 개별 소유 주식을 하나 0년을 주기로 바뀐다'운'을 조합하고 실시간으로 하나 0만 5600개의 운세 분석 결과가 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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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텔러 서비스 화면. 제일 왼쪽이 '1571년생 국캉 동안 토정 이지함 선생님'이었다 [사진 포스텔러]

친구의 궁합, 연예인과 궁합 등 현대적 해석의 가미

해석 결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도 반향했다. 현모양처가 최고 여자가 관(직장복으로 남성복)이 발달하면 시집간다는 등 시대와 맞지 않는 낡은 표현을 버렸다. 십이룡신과 '토정방법'의 저자 이지함 선생을 만화 캐릭터로 만들었고, 'K-POP을 사랑해 대힌민국을 찾아온 집시' 'ツ데레타로 마스터 고양이' 등의 캐릭터도 만들었다. 단순히 점쟁이만 치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연예인과의 궁합 친구 궁합 등 독특한 콘텐츠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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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텔러 앱 내에서 연재 중인 '하나 2의 신하 동물 농장'등의 사주 웹툰. [사진 포스텔러]

누적 이용 횟수 하나 옥회, 한달 유료 2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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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하나 7년 8월 23하나 포스 텔러 사무실의 모습.이날 하루 3000~5000명 수준이던 포스 텔러 이용자 수가 하나만 8000명으로 급증했다. 포스텔러 직원들이 트래픽을 확인하고 즐거워하는 모습. [사진 포스 텔러]20하나 7년 8월부터 입소문이 났다. 웹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6개월이 지났기 때문이다. 특히 2030여성층의 반응이 좋았다. 온라인 카페를 비롯한 여성 커뮤니티를 한가운데에 포스텔러가 용이었다는 말이 퍼지면서 사용자 스스로 포스텔러를 공유하면서 다시 봤다. 아내 소음에는 공유만 하던 사람들이 믿고 프리미엄(유료) 운세에 몰렸다. 솔로 마스크 출하를 허브로 만들기 위한 편리한 달(5만 건), 두근두근 삼타로(만 건)등 트렌드 콘텐츠도 생겨났다. 포스의 텔러는 현재 하나 65만명의 가입자를 자랑합니다. 2억원대의 월 매출은 전체 서비스의 5%의 유료 점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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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텔러의 각종 서비스 [사진 포스텔러]

운세 이용의 형태를 보면 세태가 보인다

누적 이용 건수가 1억건을 넘어선 만큼 세상국의 흐름이 노출됐다. 크리스마스가 있다 하나 2월에는 '짝사랑 고백할까요?'이 잘 본인, 공채가 많은 3월에는 '직쟈은웅','면접 칩'이용이 많았다. 무료 서비스 중 하나인 상봉운은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많았다. 헤어진 옛 애인을 잊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출근 전 1도 1 1석은 일주일을 점쳐면 평소보다 한살 0~20% 많은 방문자가 왔다. 잔뜩 흐린데도 본인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접속률이 높았다. 요즘은 하루 평균 만명이 포스의 텔러에서 자신의 하루를 점 치다.포스텔러는 이에 만족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별자리와 감상, 풍수지리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제펜 등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대표는 스타트업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렇게 호소했습니다. 스타트업은 존 바다. 자신의 운의 흐름, 즉 때가 올 때까지 위험을 어떻게 줄여나갈지, 어떻게 견뎌낼지 느껴라."​ ​[출처:중앙 1발]완전히 감아라 간 죠무지프소봉토우크...월 2억을 벌운세 앱의 창업자